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입니다.
2025년 12월 12일,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열린 2025학년도 2학기 호서 독서토론클럽 시상식에서,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김시아, 노선해, 임예은 학생이 최우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표창장 및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보여준 성실한 참여와 깊이 있는 사고력, 전공과 연계한 성찰의 결과로, 학과의 자랑스러운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학생 소감]
김시아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김시아입니다.
이번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책은 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읽을 때 더 깊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같은 문장도 서로 다른 해석으로 이어지며 생각의 폭이 넓어졌고,
혼자서는 지나쳤을 감정과 장면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노선해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노선해입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때 사고의 깊이가 확장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의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해석을 듣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고,
혼자서는 떠올리지 못했을 시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조급하지 않고 귀 기울여 듣는 태도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며, 전공에서도 이를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임예은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안녕하십니까, 호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임예은입니다.
독서토론 활동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말이 다소 서툴더라도 서로의 의도를 이해하려는 진심이 대화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상대의 말을 어떻게 듣고, 말 속에 담긴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느냐가 결국 신뢰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소통의 태도를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전공 학습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공통 소감]
이번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얻은 배움의 기회는 학생팀 유성종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격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깊이 있는 질문과 방향 제시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전공과 연결해 성찰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도교수 소감]
학생팀 유성종 선생님
이번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감정과 신뢰, 관계의 의미를 균형 있게 탐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작품 내용을 단순히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행동에서 언어, 그리고 감정으로 확장되는 사고의 흐름을 스스로 구성하며
전공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승객은 말 자체보다 그 순간 전달된 감정을 오래 기억한다는 서비스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연한 태도와 일관된 행동을 바탕으로
신뢰를 남기는 항공서비스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